경기도는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서 긴급 구조돼 수도권 동물병원에서 치료 중인 구조견 60마리를 '반려마루 여주'에 차례로 이송해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반려마루 여주로 이송된 구조견들은 동물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가 완료된 동물들로, 구조 후 출산한 어미와 새끼들도 포함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동물보호단체연합 '루시의 친구들', 협력 동물병원들과 연계해 임시 보호 4개월간 화상 치료, 건강 관리 등 의료지원도 함께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도는 임시 보호 중인 구조견들에 대한 신체검사를 포함해 동물등록, 전염병 예방 접종, 심장사상충 예방 및 치료, 중성화 수술 등의 관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. <br /> <br />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"생명 구조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하루라도 빨리 산불재난을 극복하도록 경기도가 일조하겠다"며 "반려마루의 생명 존중 가치 확산을 실천하면서 대한민국 동물 복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41009500278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