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력 조절을 위한 가스레인지 부착 부품이 일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등 안전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'삼발이 커버' 5종에 대해 실험한 결과 대부분 제품에서 불안전 연소로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4개 제품은 3분 만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200ppm 이상으로 올라갔는데, 이는 두통을 유발하고, 판단력까지 상실하게 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위험성에 대한 주의 표시가 필요하지만,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가스레인지의 표시사항을 조사한 결과 부착 제품의 사용 주의사항도 미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원과 가스안전공사는 가스레인지를 쓸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, 삼발이 커버 등 추가 부품 사용 시 주기적으로 점화 상태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동건 (odk798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41106031858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