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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린 봄소풍 안 가요?" 현장 체험학습 꺼리는 학교 [앵커리포트] / YTN

2025-04-11 2,055 Dailymotion

요즘 꽃구경 많이들 다녀오셨죠, 이맘 때 쯤이면 학생들도 봄소풍, 또는 수학여행 계획에 들뜨기도 하는데, <br /> <br />요즘은 이러한 분위기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죠. <br /> <br />바로 안전사고에 대한 교사들의 부담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부담이 생기게 된 건 지난 2월에 있었던 법원의 한 판결 때문인데요, <br /> <br />지난 2022년, 강원도의 한 테마파크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현장 체험학습을 하던 중에 한 학생이 사망했는데, 이에 대해 법원이 교사의 책임이 인정된다는 판결을 내린 겁니다. <br /> <br />이 판결 이후, 전국 곳곳의 학교에서 안전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현장 체험학습을 미루거나 취소하고, 아니면 교내 행사로 대체하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는 거죠. <br /> <br />실제 광주광역시에서는 절반 이상의 초등학교가 이처럼 체험학습을 미루거나 교내 행사로 대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선 추억을 만들 기회가 사라지는 것에 아쉬움의 목소리가 큰데요, <br /> <br />반면 교사들은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대책 없이는 갈 수 없다는 입장이죠. <br /> <br />오는 6월부터는 안전조치 의무를 다한 교사의 면책 조항이 신설된 학교안전법이 시행될 예정이지만, 다소 추상적이어서 이 조항이 우리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길 기회를 되돌려 줄 수 있을지 여전히 의문인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114555605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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