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분주합니다. <br> <br>5년 만에 입당한 김문수 전 장관은 의원회관을 돌며 국민의힘 의원과 보좌진에게 인사했습니다. <br> <br>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도 약자와의동행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김설혜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지난 9일 입당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의원실 문을 일일이 두드렸습니다. <br> <br>지난 2020년 탈당 후 당내 의원들과 교류가 드물었던 상황에서, 지지 기반 다지기에 나선 겁니다.<br><br>[현장음]<br>"앉아서 좀 이야기를 나누시죠." <br> <br>[현장음] <br>"(경북) 의창은 제일 문제가 뭡니까?" <br> <br>김 전 장관은 다음 주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후보 단일화도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. <br> <br>[김문수 / 전 고용노동부 장관] <br>"그것도 가능하다면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? 다른 후보와 연합 이런 것들은 당연히 해야 되고…." <br> <br>모레(13일) 출마 선언을 앞둔 오세훈 서울시장은 연일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번 주 교육, 청년취업, 디딤돌소득 정책 현장에 이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찾았습니다. <br> <br>[오세훈 / 서울시장] <br>"(장애인 위한) 공공일자리 5천여 개를 만들어서 여러분이 스스로 일어서실 수 있는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" <br> <br>대선 공약으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내세운 만큼, 대표 성과 알리기에 주력했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김설혜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성훈 <br>영상편집: 정다은<br /><br /><br />김설혜 기자 sulhye87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