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저로 복귀한 지 하루가 지났습니다. <br> <br>주말인 오늘 사저 인근에선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> <br> 모레 윤 전 대통령 형사재판 법정 내부 모습은 촬영 불허 결정이 내려졌습니다. <br><br>이새하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쏟아지는 빗속에서 구호를 외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. <br> <br>[집회 참가자] <br>"윤 어게인! 윤 어게인!" <br> <br>800명가량이 모여 서초동 사저 주변인 교대역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> <br>[집회 참가자] <br>"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." <br><br>윤 전 대통령 사저 복귀 이튿날인 오늘 일부 지지자들이 사저 앞을 찾기도 했습니다.<br> <br>'윤 어게인'이라고 쓴 문구와 윤 전 대통령을 환영하는 현수막들이 나란히 걸린 사저 앞. <br><br>'윤석열 전 대통령의 뜻을 따르겠다'는 지지자 단체가 모이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윤석열 어게인 !" <br> <br>취재진이 만난 이웃 주민들은 "윤 전 대통령의 복귀 전과 달라진 것은 크게 없다"며 차분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윤 전 대통령 측은 "모레 내란죄 첫 형사재판에 출석할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첫 공판기일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있습니다. <br><br>법원은 윤 전 대통령 첫 공판의 법정 안 촬영을 불허했습니다. <br><br>이명박,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은 공개되지 않을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이새하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박찬기 <br>영상편집 : 방성재<br /><br /><br />이새하 기자 ha12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