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실종된 50대 근로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일시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오늘 저녁 8시 5분쯤 사고 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 작업을 일시 중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작업은 비가 잦아들고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재개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3시쯤 하부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구조대원들이 이상한 소음과 일부 구조물이 떨어지는 현상을 목격하면서 추가 붕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대원들을 철수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주변 아파트와 건물 등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기상 상황과 안전을 고려해 상·하부 수색 재개 시점을 결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222023991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