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박석원 앵커, 유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진녕 변호사, 이승훈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파면 후 일주일 만에 사저로 복귀한 윤 전 대통령은 이제 본격적인 형사 재판 준비에 나서게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 부부의 사법리스크 쟁점 살펴보고, 정치권의 조기대선 준비 상황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최진녕 변호사, 이승훈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이 지난 금요일 관저를 떠나 사저로 복귀했는데 사저 복귀 장면 두 분 어떻게 보셨습니까? 먼저 최 변호사님. <br /> <br />[최진녕] <br />관점에 따라 극단적인 평가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. 저는 기본적으로 자유우파적 시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, 안타깝게 보는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의연하신 모습, 그런 부분을 통해서 정치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셨다. 그런 평가를 하고 싶고요. <br /> <br />실질적으로 관저를 나서시면서 마지막 메시지 같은 경우에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대한민국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더불어서 본인이 앞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노력을 하겠다라는 그런 포부를 밝혔습니다. 그 포부가 무엇인지 아직까지는 우리가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그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비판적인 시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마는 조기대선이 지나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간접적으로 이와 같은 자유우파의 결집 이런 부분을 메시지를 던지신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. <br /> <br />결국 최종적으로 정치인이라는 것은 본인의 말씀에 대해서 책임지는 그런 자리인 것이고 실질적으로 본인이 지난번 12.3 비상계엄 해제 이후에 이 부분과 관련해서 법적,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 했고 실제로 탄핵까지 됐고 더불어서 이따 얘기하겠습니다마는 형사책임까지 지는 그런 과정까지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또한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의 주체이기 때문에 본인으로 할 수 있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, 내지는 형사절차 이런 대응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아마 다른 외부적 활동보다는 본인의 형사절차에 대응하는 이런 것도 앞으로는 만만치 않은 그런 과정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[이승훈] <br />윤석열 전 대통령 개인의 생각만 있었죠. 나를 도와준 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312122695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