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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덕수, 당장 사표 안 낸다”…최종 출마 여부엔 침묵

2025-04-13 3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한덕수 대망론은 거세지고 있지만 한 대행, 국민의힘 경선에는 참여하지 않을 것으로 보입니다. <br> <br>하지만 그렇다고, 대선 출마 가능성이 전혀 없는 건 또 아닙니다. <br><br>현재 한 대행은 과연 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, 김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. 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 경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모레까지 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 대행직을 내려놓지 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사실상 국민의힘 경선에는 참여하지 않겠다는 겁니다. <br><br>국민의힘 관계자는 "한 대행이 후보 등록을 위해 당장 사퇴하거나 별도 메시지를 낼 가능성은 없다고 하더라"며 "경선 무대에 오를 가능성은 매우 낮다"고 말했습니다.<br><br>다만 아예 대선 출마 가능성이 사라진 건 아니라는 게 여권의 시각입니다. <br> <br>경선에는 불참한 뒤 무소속으로 출마해 단일화에 나설 가능성은 여전히 열려있다는 겁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 "대선 출마를 위한 공직자 사퇴 시한은 5월 4일전까지다. 이때까지 국무총리직을 사퇴하면 대선 출마에는 문제가 없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또 다른 의원은 "선출된 당 후보 지지율이 오르지 않고 정권이 민주당에 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면 한 대행 스스로 결단을 내릴 걸로 기대하고 있다"며 "대선 출마 의지가 없는 건 아닌 걸로 안다"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당 일각에선 공직자 사퇴 시한 전까지 대미 외교 분야에서 확실한 성과를 보인 뒤 나설 것이란 시나리오도 제기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배시열 <br><br /><br /><br />김재혁 기자 winkj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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