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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종자 수색 18시간 만에 재개...지반 침하에 악전고투 / YTN

2025-04-13 3 Dailymotion

광명 지하터널 붕괴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18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비바람에 지반 침하 우려가 커 소방 당국의 악전고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소방 관계자들이 크레인 작업차를 타고 고공으로 올라가 사고 현장을 살핍니다. <br /> <br />광명 지하터널 붕괴로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를 찾는 구조 작업이 재개된 겁니다. <br /> <br />추가 붕괴 위험으로 18시간이나 수색이 중단됐다가 가까스로 다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[임광식 / 경기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장 : 강우 영향으로 사고 현장 후면에 토사 붕괴 위험이 있어서 2차 사고가 우려되어 구조작업이 지연되었으나 현재 토목지질 전문가가 참여한 상황판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작업을 재개했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비가 내려 지반이 계속 가라앉고 있고, 낙하물 등 위험 요소도 상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소방 당국은 주변 펜스를 제거하고, 컨테이너 등을 고정하는 안전 조치를 한 뒤 지하 수색에 주력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실종된 50대 노동자는 지하 35m 넘는 곳에 있는 거로 추정되는데, 아직 생사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휴대전화 위치추적 신호도 끊겨 정확한 위치 파악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함께 매몰됐던 20대 굴착기 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관측기로 지반 침하 여부를 계속 관찰하면서 수색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유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박진우 <br />영상편집;신수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319541072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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