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조쉬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관저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샤피로 주지사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지난밤 새벽 2시 방화범이 관저에 불을 냈고 자신과 가족들은 경찰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소방당국이 불을 끄는 동안 경찰 지원을 받아 안전하게 대피했다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고 화재는 진압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성명을 통해 관저 일부가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며 방화범에 최대 1만 달러, 우리 돈 천4백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샤피로 주지사는 2022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더그 매스트리아노 후보를 12% 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승리한 인물로 지난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유력한 러닝메이트로도 거론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차세대 주자인 샤피로 주지사는 2008년 대선에서 유망주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41403015861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