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한덕수 “필요시 트럼프와 직접 소통”

2025-04-14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의 압박에도 한덕수 권한대행은 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입니다. <br> <br>오늘 국무회의에서는 '마지막 소명'을 강조하면서 지금은 미국과의 협상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. <br><br>관세 협상이 끝나면 기류가 바뀔 수 있는 걸까요? <br> <br>이다해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"미국과 협상의 시간에 돌입했다"며 '마지막 소명'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한덕수 / 대통령 권한대행] <br>"저 또한 그간의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, 관련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하여, 국무위원들과 함께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습니다." <br> <br>여권의 출마 요구와 거리를 두면서 당분간 현안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><br>총리실 관계자는 "현안 대응이 바빠 출마 얘기는 꺼내지도 못하는 분위기"라고 전했습니다.<br> <br>다만, 일각에서는 통상 협상을 마무리한 후 출마할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경제 전문가로서 통상 위기 대응을 통해 국민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. <br> <br>한 대행은 경제안보전략TF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를 만족해 했다며 이후 한국 등과 협상하라고 지시했고 관세도 유예했다고 밝혔습니다.<br> <br>[한덕수 / 대통령 권한대행] <br>"필요한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을 통해서 해결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." <br> <br>빠르면 내일이나 모레 알래스카 LNG 투자와 관련한 화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고, 산업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해 방미도 추진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승훈 <br>영상편집 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이다해 기자 cando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