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 사고가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, 실종자를 찾기 위한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부근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노동자 수색 작업을 밤사이에도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구조물이 추가로 붕괴하는 등 2차 사고 우려가 큰 데다, 비가 내리며 지반이 내려앉아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주변 안전펜스를 제거하고 추락 위험이 있는 구조물을 걷어내며 수색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, 고립됐던 20대 굴착 기사는 13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422441833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