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원식 국회의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며 헌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 의장은 대정부질문을 위한 본회의 시작 전 발언에서, 한 대행이 교섭단체의 양해나 의장의 허가도 없이 진작부터 예정된 대정부질문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회 출석 답변은 내키면 하고 아니면 마는 일이 아니라 국민주권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헌법적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발언에 국민의힘 측에서 항의가 나오자 우 의장은, 어떤 정당이든 국회의원이라면 국무위원의 대정부질문 참석 문제를 지적하는 국회의장에게 항의하는 건 옳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1416013228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