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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덕수, 직접 방미 검토…연일 ‘경제’ 행보

2025-04-15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직접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. <br><br>갈 경우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만남 성사 여부가 주목되는데요.<br><br>한 대행은 오늘 국내 자동차 공장을 찾는 등 연일 경제 현안 대응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.<br><br>이어서, 이현재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동차 생산 공장을 찾았습니다. <br> <br>이곳에서 만드는 차량의 약 35%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어 관세 부과에 따른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는 곳입니다. <br> <br>미국과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기 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겁니다. <br> <br>[한덕수 / 대통령 권한대행] <br>"저희가 지금 갖고 있는 관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협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" <br> <br>총리실 관계자는 "한 권한대행이 최대한 빨리 협상을 추진해 우리 자동차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"며 <br>"수장으로서 필요사항들을 직접 챙겼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한 권한대행이 트럼프 대통령과 2차 통화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미국을 직접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[이종배 / 국민의힘 의원] <br>"한 권한대행도 필요하다면 조기 방문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?" <br> <br>[최상목 /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] <br>"그런 가능성을 저희가 배제할 필요는 없는데요. 당장은 장관급 회의부터 시작을 하면서 협상의 틀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"확정된 것은 없다"면서도 여러 가능성이 열려있다"고 밝혔고, 여권 관계자는 "물밑에서 방미가 추진되고 있다"고 기류를 전했습니다. <br> <br>미국 측 무역 협상을 이끌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 장관도 한 인터뷰에서 "가장 중요한 교역 파트너국과의 협상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참여할 것"이라고 밝혀 정상간 협상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승훈 <br>영상편집 : 최창규<br /><br /><br />이현재 기자 guswo132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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