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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당 대선 경선 구도 확정...'흥행'은 비상 / YTN

2025-04-15 237 Dailymotion

양당 후보 등록 마감…경선 흥행 여부 미지수 <br />국민의힘, 오세훈·유승민 경선 이탈 ’악재’ <br />’중도 확장성’ 적은 ’탄핵 반대파’ 주도 우려<br />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의 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당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겠지만, '흥행'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도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틀 동안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접수에는 모두 11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김문수 전 장관과 나경원·안철수 의원, 양향자 전 의원, 유정복 인천시장, 이철우 경북지사, 한동훈 전 대표,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경선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,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의 '3파전'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양당 모두 경선 구도가 정해졌지만, 국민의 관심 밖 '그들만의 행사'가 되진 않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국민의힘은 중도 확장성이 있다고 평가받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불참이 악재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자칫 '탄핵 반대파'들이 경선을 주도하는 것처럼 비치는 게 부담입니다. <br /> <br /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: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낼 자격이 없는 정당입니다.] <br /> <br />여기다 당 안팎에서 쉽사리 꺼지지 않는 '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차출론'도 국민의힘 경선전에 찬물을 끼얹는 요소가 되고 있단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걱정하는 부분은 좀 다릅니다. <br /> <br />애초 경선 흥행에 크게 무게를 두지 않았다지만, 지난 전당대회 때처럼 이재명 예비후보에게 표가 너무 쏠릴까 우려하는 분위깁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민주당의 대선 경선은 이재명 후보의 추대식에 불과합니다.] <br /> <br />이 예비후보가 유리하게 경선 규칙이 바뀌었다는 논란 속에 간신히 경선 모양새는 갖추게 된 만큼, 민주당은 나머지 두 주자의 선전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이제 양당 주자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, 국민의힘은 5월 3일 최종 후보 선출을 목표로 일단 오는 22일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합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전국 4개 권역에서 합동연설회 등 순회 경선을 거쳐 당원 투표 50%와 국민여론조사 50%로 27일에 최종 후보를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경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상은 이승창 <br />영상편집 : 전주영 <br />디자인 : 이가은 <br />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152135281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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