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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안산선 붕괴' 실종자 수색 엿새째...진입로 확보 작업 중 / YTN

2025-04-16 1,914 Dailymotion

소방, 사고 현장서 밤샘 수색…실종자 발견 못 해 <br />50대 실종자, 지하 35∼40m 지점에 있을 거로 추정 <br />이어진 비에 추가 붕괴 우려…"안전점검하며 진행" <br />"토사·구조물 걷어내며 진행…구조견 투입해 수색"<br /><br /> <br />신안산선 광명구간 지하터널 붕괴사고 엿새째인 오늘도 실종된 작업자 1명을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실종자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위치를 중심으로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. 표정우 기자! <br /> <br />실종자 수색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소방당국은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, 아직 실종된 작업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된 50대 작업자는 안전 교육장으로 사용하던 컨테이너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, <br /> <br />소방은 지하 35~40m 지점에 해당 컨테이너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관계자는 굴착기를 동원해 사고 잔해를 치우면서 실종자 추정 위치까지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작업은 2차 붕괴 우려로 안전 점검과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어제 하루 동안 토사와 철제 구조물을 모두 300t가량 제거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구조견까지 투입했지만, 실종자의 생사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구조 작업과 별개로 경찰도 사고 관련 조사에 나섰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찰은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면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내사에도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현장 노동자 12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쳤는데요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'보강공사를 위해 구조물을 내리려던 중 사고가 났다'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크레인을 이용해 H빔을 지하로 내리려고 하는데, 터널이 갑자기 무너졌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H빔은 단면이 알파벳 H처럼 생긴 철제 기둥으로, 지하공사 지지 구조물로 사용됩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마치는 대로 현장 중요 관계자를 불러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기 광명시 일직동 지하터널 붕괴 현장에서 YTN 표정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611523923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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