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70대 할머니, 화분에 물 주러 갔다가 베란다에 고립<br>옷가지 엮어 베란다 밖으로…순찰 경찰이 발견<br>경찰관들, 길게 엮인 빨랫감에 '구조 신호' 직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