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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올해의 차에 기아 EV3...현대차 "한미 공장 함께 최대한 가동" / YTN

2025-04-16 994 Dailymotion

'세계 올해의 자동차'에 기아의 소형 전기차 SUV인 EV3가, '세계 올해의 전기차'에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이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자동차는 관세에 대비해 미국 현지 생산을 늘릴 예정이지만, 한국 공장에서의 가동률도 최대한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'세계 올해의 자동차 상', <br /> <br />미국 뉴욕 오토쇼에서 기아의 소형 전기차 SUV인 EV3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스티븐 센터 / 기아 아메리카 부사장 : 우리는 강렬한 디자인, 동급 최고의 기능성, 첨단 디지털 기술을 갖춘 기아 EV3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.] <br /> <br />현대차 그룹의 '세계 올해의 차' 수상은 4년 연속으로,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도 '세계 올해의 전기차'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에도 자동차 가격의 대폭 인상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제네시스를 조지아주 메타 플랜트에서 생산하는 등 미국 현지 생산을 늘리는 동시에 한국 생산도 최대한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호세 무뇨스 / 현대차 사장 : 한국의 생산 능력을 최대화하고 미국에선 현지화를 통해 성장할 겁니다. 한·미 공장 모두 최대한 가동할 겁니다.] <br /> <br />일본 도요타 자동차도 현재 일본과 중국에만 둔 전기차 생산 거점을 미국 등 5곳으로 늘려 관세 대응에 나선 상황. <br /> <br />독일 BMW도 미국 공장의 교대근무를 확대해 현지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시장 환경이 급변하자 자동차 기업들은 가격 정책과 생산 입지는 물론, 에너지 방식에 대한 의사결정의 속도를 점점 높여나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41705520848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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