콜드플레이 8년 만에 내한…팬들 5만 명과 호흡 <br />데뷔 뒤 앨범 1억 장↑…"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" <br />2017년 이어 또…’탄핵 전문 내한 가수’ 밈 화제 <br />일회용 플라스틱 반입 금지 등 친환경 철학 눈길<br /><br /> <br />세계적인 영국 록 밴드, 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공식 내한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 5만 명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밤하늘의 별처럼 각양각색의 LED 밴드가 공연장 전체를 수놓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적인 밴드, 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내한해 첫 공연에서 팬들 5만 명과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콜드플레이는 1998년 데뷔 뒤 1억 장 넘는 앨범 판매를 기록한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로 불립니다. <br /> <br />공교롭게도 2017년에 이어 또다시 대통령 부재 기간에 우리나라를 찾아서, <br /> <br />'탄핵 전문 내한 가수'라는 '밈'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연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반입을 금지하고 팬들에게 준 LED 밴드를 재사용하는 특유의 친환경 철학도 눈길을 끕니다. <br /> <br />이번 내한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콜드플레이 팝업 스토어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음반뿐 아니라 한정판 티셔츠, 포스터 등을 살 수 있어서 많은 팬이 몰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유경 / '콜드플레이' 팬 : 한국을 특별하게 생각하시는 걸 알기 때문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오래오래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 사랑해요.] <br /> <br />[박승곤 / '콜드플레이' 팬 : 아직도 2017년 (공연)을 잊지 못하는데 벌써 8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. 한국에 와준 콜드플레이 멤버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…] <br /> <br />콜드플레이는 폭발적인 반응에 공연 횟수를 늘려 오는 25일까지 6회에 걸쳐 팬들 30만 명과 만납니다. <br /> <br />내한한 해외 아티스트 단독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오훤슬기 <br />촬영 : 유창규 <br />화면출처 :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콜드플레이 인스타그램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041718480875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