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, 증원 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,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3천58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2월, 의대 모집 인원을 5천58명으로 2천 명 늘린 지 1년여 만에 원위치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이 부총리는 의대생 복귀가 애초 목표보다 미진하지만, 의대 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의대 총장과 학장 건의를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국민께 의료 개혁이 후퇴한단 우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다면서도, 더는 의대생을 위한 특별 조치는 어렵고,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입학 정원은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중심으로 산정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713402983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