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사기가 의심되는 '룰루레몬' 해외쇼핑몰 사이트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원은 '루룰레몬' 구매 관련 온라인 쇼핑몰 피해 상담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18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소비자들은 대부분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해외쇼핑몰에 접속했는데, 구매 뒤 상품을 배송받지 못하거나, 금액도 환불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의 쇼핑몰은 룰루레몬 공식몰 도메인을 사용하고, 홈페이지의 영상이나 사진, 제품 구성까지 정식 사이트와 유사해 소비자들의 혼돈을 유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원은 사기로 의심되는 9개 사이트를 폐쇄 조처하고, 지나치게 싼 제품을 파는 해외쇼핑몰은 사기 사이트일 가능성이 크다며 국제거래 소비자포털(crossborder.kca.go.kr)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동건 (odk798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41717000290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