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있는 플로리다주립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2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플로리다 주립대 경찰 당국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적어도 5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체포돼 병원으로 옮겨진 용의자는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부보안관의 20살 아들로, 부보안관의 업무용 총기가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플로리다주립대는 사건 직후 SNS에 올린 글에서 학생회 구역에서 한 총격범에 대한 신고가 있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해 보고받았다며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SNS를 통해 플로리다주립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자며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4180630428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