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과 중남미 등에서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한 일당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1년 동안 마약 전담 수사팀을 운영한 결과, 유럽과 북미 등 5개 대륙에서 마약류를 수입하고 유통한 총책, 발송 담당자 32명을 입건해 26명을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이들이 아파트 단지 화단 등에 숨겨놓은 필로폰과 엑스터시, 케타민, 합성 대마 등 마약류 8억3천만 원어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관계자는 마약류 밀수·유통 조직이 1차 마약 수거 담당자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는 점을 발견하고, 수거 담당자 검거 직후 실시간으로 상선을 쫓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814285522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