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청주에서 SUV와 오토바이가 부딪쳐 40대 운전자가 중태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여수 섬마을에선 복어를 먹은 관광객들이 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·사고 소식,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도에 선 오토바이 너머로 비상등을 깜빡이는 SUV 한 대가 보입니다. <br /> <br />차량 앞부분은 마치 종잇장처럼 찢겼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9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청원보건소 앞 사거리를 달리던 SUV와 오토바이가 부딪쳤습니다. <br /> <br />[방수용 / 목격자 : 좌회전하던 투싼하고 맞은 편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하고 충돌한 거예요, 정면에서.] <br /> <br />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5시 40분쯤, 전남 여수의 섬마을 연도를 찾은 60대 관광객 3명이 마비 증상을 보여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복어를 잘못 먹고 전신이 마비되는 등 복어 중독 증세를 보인 겁니다. <br /> <br />해경 등은 수산시장에서 산 복어를 먹었다는 이들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 7시 20분쯤,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 나들목 근처를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와 승객 등 40명이 모두 무사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시각, 서울 미아동 주택가 이면도로를 달리던 SUV는 하수도 공사현장으로 진입하려다 바퀴가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당국에 의해 차량은 견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공사장 앞에는 '출입제한' 표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, 경찰이 안전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2005092483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