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남부경찰청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하청업체 현장 관계자, 감리사 등 모두 3명을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지하터널과 상부 도로가 무너지면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임의제출 받은 CCTV와 설계도 등 자료와 근로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데, 현재까지 30여 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에서 붕괴 현장에 대해 공사 중지와 진입 금지 명령을 내리면서, 추가 붕괴 우려로 인해 아직 관계기관 합동 현장 감식은 일정을 잡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212233147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