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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"문을 활짝 열겠다"...어디까지? [앵커리포트] / YTN

2025-04-22 62 Dailymotion

어제 국민의힘이 '반명 빅텐트' 와 관련해 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어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. <br /> <br />[권영세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, 어제 : 오늘 국민의힘은 당의 문을 다시 활짝 열겠습니다. 잠시 당을 떠났던 분, 다른 정당에 몸담았던 분들, 과거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핵심은 문을 어디까지 열 것인가, 일 텐데요. <br /> <br />우선 여러 문제로 당 떠났던 사람들 복당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총선에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했던 장예찬 전 최고위원, 5.18 망언으로 공천 취소됐던 도태우 변호사 등이 복당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게 '빅텐트'는 아니죠. <br /> <br />권영세 의원의 다음 발언을 보면요, <br /> <br />"다른 정당에 몸 담았던 분들" "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함께하겠다"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한이 없다는 의미로도 읽힙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을 떠나 창당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, <br /> <br />민주당 비명계,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등을 의미했을 거란 분석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당사자들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(어제, JTBC 유튜브 라이브 '장르만 여의도') : 공식 기록에 국민의힘에는 저를 성 상납받고 쫓아낸 당 대표로 돼 있을 거 아닙니까? 그것도 하나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걸 해결한다고 합친다는 것도 아니에요. 그러니까 그것이 지금 검찰에서 무혐의 난 지 거의 1년이 다 돼 가는데도 여기에 대해서 해결은커녕 일언반구도 안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잖아요. <br /> <br />(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텐트는 영원히 불가능한 거예요?) 당연하죠. 지금까지 그 무수히 많은 시간을 놔두고 아무것도 안 했는데 해결될 수도 없을뿐더러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아요.] <br /> <br /> <br />[이낙연 / 전 국무총리 : (채널A 정치시그널) '문 열어놓을 테니까 다 들어와라.' 이건 아직도 반성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. (혹시 이낙연 전 총리님도 한덕수 대행과 연대를 할 수 있겠다. 이런 생각이실까요?) 아직까지는 제가 구체적으로 생각을 안 해봤고요. 그 누구와도 그런 얘기를 나누지 않았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하린 (lemonade010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2216265743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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