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는 어제(22일)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우리 군 정찰위성 4호기가 목표 궤도에 진입한 뒤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찰위성 4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은 어제(22일) 오전 9시 48분에 발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찰위성 4호기는 2, 3호기와 마찬가지로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주·야간 촬영이 가능한 합성개구레이더(SAR)를 탑재하고 있으며, 앞으로 여러 달 동안 운용시험평가 등을 거쳐 대북 감시·정찰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군은 지난 2023년 12월 1호기 발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과 12월 각각 2, 3호기를 발사했으며, 올해 안으로 5호기도 발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발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위성의 한반도 재방문 주기를 크게 단축해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식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230005180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