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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관에 안치된 교황...장례 미사 26일 엄수 / YTN

2025-04-22 46 Dailymotion

향년 88세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목관에 안치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식은 세계 각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6일 치러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바티칸에서 조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붉은 천으로 장식된 나무관에 예복을 입고 누워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머리에는 미트라를 쓰고 손에는 묵주가 들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소한 삶을 실천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장례 예식도 대폭 간소화하도록 지난해 규정을 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시신을 전임 교황들처럼 삼중관이 아닌 아연으로 내부를 덧댄 목관 1개에 안치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목관은 현지 시간 23일 오전 9시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됩니다. <br /> <br />이후 장례 미사가 치러지는 26일까지 교황의 관은 대중에 공개되는데, 이 기간 일반 신자도 성 베드로 대성당을 방문해 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마르틴 / 추도객 :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임자들처럼 평범하지 않았어요. 그래서 교황의 선종 후 우리에게도 변화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현지 시간 26일 오전 10시, 성 베드로 대성당 앞 광장에서 엄수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 미사는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단 단장이 집전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,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,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각국 정상이 참석 계획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식이 끝나면 교황의 관은 고인의 뜻에 따라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안장됩니다. <br /> <br />바티칸에서 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42301544485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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