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주택과 난민촌을 공습해 최소 25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지구 민방위대는 현지 시간 22일 새벽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중심부의 주택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9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촌에서도 공습으로 9명이 숨졌고 가자시티 알샤티 난민 캠프와 남부 라파에서도 비슷한 공격으로 각각 5명과 2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민방위대 대변인 마흐무드 바살은 이번 공습으로 주택이 10채 이상 파괴됐고, 자발리아 지방정부 소유의 불도저와 장비 등 재건 장비도 부서졌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대원만을 표적으로 공격하고 있으며, 민간인 사망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 활동하는 하마스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 재개 이후 가자지구에서는 최소 천8백여 명이 숨졌고, 2023년 10월 전쟁 발발 이후 사망자 수는 5만천여 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중 (kims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42221301649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