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읍 아파트 지상 주차장 옹벽 붕괴 사고 현장에서 오늘(23일) 오후 외부 전문가와 함께 2차 안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40가구 가운데 28가구가 대피 중인데, 시는 점검 결과를 보고 주민 복귀 여부 등을 판단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(22일) 오후 1시 10분쯤 아파트 주차장 옹벽이 무너지며 차량 6대가 파손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1차 안전 점검 결과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돼 시는 해당 아파트 주민 120명에게 대피를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도체육문화센터 임시 대피소에는 11가구가 입소했고, 나머지 17가구는 친인척 집이나 지인 집으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실이나 연락이 닿지 않은 가구는 12가구입니다. <br /> <br />시는 현장 긴급 복구와 함께 예산을 편성해 정밀 안전 진단도 진행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42315111345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