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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교황 운구...끊이지 않는 조문 행렬 / YTN

2025-04-24 19 Dailymotion

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운구 <br />운구 의식 1시간 넘게 진행…페렐 추기경 집전 <br />교황 안치된 관, 장례 미사일까지 대중에 개방<br /><br /> <br />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이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흘간 일반인 조문이 시작되면서 세계 각지에서 온 신자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티칸에서 조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전 9시, 성 베드로 대성당의 대문이 열리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안치된 관이 모습을 드러냅니다. <br /> <br />광장에 집결한 수많은 신자들은 숨죽여 지켜봅니다. <br /> <br />성가가 울려 퍼지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운구 행렬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대성당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, 신자들은 차분하게 박수를 치며 고인에 대한 예의와 감사를 표합니다. <br /> <br />운구 의식은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 집전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바티칸 내 교황의 거처인 산타 마르타 예배당에 안치돼 있던 관은 성베드로 대성당 내부로 옮겨진 뒤 대중에 개방됐습니다. <br /> <br />[케빈 / 신자·아일랜드 거주 : 증오와 분열이 가득한 세상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화와 화합,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.] <br /> <br />예식이 마무리되고 오전 11시부터는 사흘간의 일반인 조문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튿날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, 마지막 날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조문이 허용됩니다. <br /> <br />[샤디 / 조문객·두바이 거주 : 지난해 여름 이곳을 방문했을 때 교황을 볼 수 있었는데 인자하셨던 기억이 나네요. 그를 잃어서 안타깝습니다.] <br /> <br />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대성당 주변으로 몰리면서 무장 경찰을 포함한 보안 인력이 삼엄한 경계를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각국 정상이 참석하는 장례 미사를 앞두고 이곳 성 베드로 대성당에는 교황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기 위한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티칸에서 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유현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42412461281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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