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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버지가 공안" 중국인들 무전기도 소지...점점 커지는 수상함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4-24 6,114 Dailymotion

한미 군사시설 및 주요 국제공항 주변을 돌며 다량의 사진을 촬영한 10대 중국인 고등학생들이 범행 당시 무전기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당국은 이들이 군의 무전을 도청했을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, 해당 무전기의 성능과 특성, 용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.. <br /> <br />2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10대 중국인 A씨와 B씨는 적발 당시 무전기 2대를 갖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무전기는 전원이 켜지기는 하지만, 주파수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당국은 이 무전기가 군 시설이나 장비 등에서 오가는 무전을 도청하기 위한 것이었는지, 아니면 단순히 두 사람이 소통하기 위해 준비한 것인지 등 구체적인 소지 목적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과수는 이 무전기의 주파수 설정 및 송수신 가능 여부는 물론 더 나아가 군부대의 주파수를 잡아 청취가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정확한 용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해당 중국인 청소년 A씨와 B씨는 수원, 평택(오산·미군기지), 청주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·김포·제주 등 주요 공항 3곳을 돌아다니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로 항공기 및 관제시설 수천 장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은 "비행기 사진이 취미"라고 주장했으며, A씨는 부친이 중국 공안 소속이라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당국은 누군가의 지시 여부와 사진 유포 정황에 대해 포렌식을 통해 확인 중이며, 출국 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지난 23일 평택 오산 기지 인근에서도 중국인 부자(父子)가 군용기 촬영 중 적발됐으나 법 위반이 아닌 것으로 판단돼 귀가 조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도 지난 21일 같은 장소에서 적발된 바 있어, 잇따른 무단 촬영 사례에 당국의 경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2417351483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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