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 시즌 정관장을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끈 '베테랑' 표승주가 FA 대상자 중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은 뒤 은퇴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표승주는 FA 협상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원소속팀 정관장은 물론 다른 팀과도 계약하지 않아,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표승주는 이 같은 내용이 공시된 뒤 개인 SNS를 통해 15년 동안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려 한다며 은퇴 결심을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다른 구단의 오퍼도 오지 않았고 원소속 구단과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깊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0-2011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표승주는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을 거쳐 지난해 4월 정관장에 합류했으며, 올 시즌 공격의 한 축을 이뤄 정관장을 챔프전으로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42423123099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