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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통선 'DMZ 평화의 길' 전면 개방...역사·생태 체험 확대 / YTN

2025-04-24 290 Dailymotion

분단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, DMZ가 이제는 역사를 되새기고 생태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가 접경 지역에 조성한 'DMZ 평화의 길' 4개 테마 노선을 전면 개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삼국시대 군사 요충지였던 '호로고루'입니다. <br /> <br />호로고루와 1968년 청와대 폭파 임무를 맡은 북한 무장공비가 남하했던 경로 등을 잇는 '1·21 침투로 탐방 코스'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연천뿐 아니라 김포, 고양, 파주 4개 접경 지역에 'DMZ 평화의 길'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규락 / 경북 경주시 불국동 : 북한하고 접경돼 있다는 그런 것 때문에 좀 긴장도 되고 그런 면은 좀 있었어요. 그렇지만 아주 경치도 좋고, 볼만한 곳이 많아 가지고 상당히 어떤 의미 있게 걷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각 지역의 역사·생태 자원을 활용한 코스로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파주는 도라전망대에서 북한 개성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, 김포는 한강 하구와 북한 선전마을 조망이 특징입니다. <br /> <br />고양에선 장항습지의 다양한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박미정 / 경기도 DMZ정책과장 : DMZ는 전 세계에 외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관광지 1위가 될 만큼 희귀한 장소이니 이 부분에 대해서 큰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탐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, '평화의길' 누리집과 '두루누비'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회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고, 민통선을 통과하기 때문에 신분증 지참은 필수입니다. <br /> <br />참가비는 만 원이고, 지역상품권이나 특산품으로 전액 환급됩니다. <br /> <br />YTN 최기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 장명호 <br /> <br />영상협조: 경기도청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42502154148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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