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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형형색색’ 예술로 변신한 산업 굴뚝

2025-04-25 11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김포시가 산업시설의 상징인 굴뚝을 예술적으로 재창조해 화제입니다. <br> <br>지금도 사용중인 산업시설을 예술작품으로 탈바꿈 한건 이번이 처음인데요. <br> <br>점등식엔 많은 시민들이 모여 화려한 굴뚝의 변신을 지켜봤습니다. <br> <br>강경모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[현장음] <br>"5! 4! 3! 2! 1! 눌러주세요." <br> <br>높이 80미터 굴뚝에 파란색에 이어 초록색 LED 조명이 들어옵니다. <br> <br>자원화센터 굴뚝이 예술작품으로 탈바꿈한 겁니다. <br> <br>김포시는 스테인드글라스와 아트조명 시설을 이용한 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 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. <br> <br>현재 사용 중인 산업시설을 예술작품으로 승화한 것은 국내 최초입니다. <br><br>시민들은 형형색색 빛과 조명으로 물들인 굴뚝을 보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[천은주 / 경기 김포시] <br>"기대 이상으로 되게 멋졌고,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거 같아요." <br> <br>[박성민 / 경기 김포시] <br>"굴뚝이 그냥 굴뚝으로 있는 것보다 아름답게 예쁘게 꾸며서 시민들이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아이디어로 좋은 구경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." <br> <br>빛의 굴뚝은 세계적인 아티스트인 스테인드글라스 손승희 작가와 미디어아트 김혜경 작가가 협업한 작품입니다. <br> <br>김포시는 빛의 굴뚝이 산업시설의 새로운 전환점이자, 공공미술의 선도 사례가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[김병수 / 김포시장] <br>"김포가 접경 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둡고 그런 이미지가 많았었는데 이 랜드마크를 통해서 주민들이 느끼는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김포시는 정체된 자원들을 발굴해 새로운 명소로 바꿔나가는 공간 혁신을 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최준호 <br>영상편집: 강 민<br /><br /><br />강경모 기자 kkm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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