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해킹 사고'로 물의를 빚은 SK텔레콤이 내일부터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교체를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, 물량 부족으로 곳곳에서 유심 '품귀'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YTN 취재 결과 휴일인 오늘 해킹 우려에 하루라도 빨리 유심 칩을 교체하려는 SKT 가입자들이 대리점을 찾았지만 재고가 없어 발걸음을 돌리거나 예약 번호를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대리점 측에서는 문 앞에 '유심 없음'이라는 안내 문구를 붙이고 유심 칩이 입고되면 선착순으로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 번호를 발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SK텔레콤 측은 유심 무상 교체 시행 초기 고객 쏠림으로 당일 교체가 어려울 경우, 방문한 매장에서 예약 신청을 하면 추후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난 19일부터 27일 사이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해 유심 교체 비용을 별도로 환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42722593210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