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감독원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, GA 1곳을 포함한 GA 2곳에 시스템 해킹 사고 발생 정황이 확인됐다며 고객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이번 사고가 보험영업 지원 IT서비스 전문업체에서 비롯됐다는 정황이 확인돼 현재 금융보안원에서 침해사고 조사·분석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해당 GA에는 시스템 분리, 차단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처와 소관 기관 신고 등을 진행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고객정보 유출 사실이 확정되는 경우 이 사실을 고객에게 신속히 통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각 GA와 보험사에는 보안 취약점을 자체 점검하고 불필요한 고객정보를 삭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고객정보 유출이 확인되는 즉시 2차 피해신고와 관련제도 안내 등을 위해 생명, 손해보험협회에 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해 보험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정보 유출 원인 등이 파악되면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GA와 보험사가 이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기자 : 최두희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280855127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