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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경영진 사기 혐의' 홈플러스 본사 등 압수수색 / YTN

2025-04-28 83 Dailymotion

홈플러스 경영진 사기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오늘 오전부터 홈플러스 본사와 MBK 파트너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신지원 기자! <br /> <br />압수수색,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검찰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늘 오전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와 대주주인 MBK 파트너스 종로 사무실, 관계자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신영증권과 하나증권 등 증권사 연대는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단기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며 경영진을 고발했고요. <br /> <br />지난 21일에는 금융위가 패스트트랙으로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홈플러스는 지난 2월 28일 신용등급이 강등되기 불과 사흘 전까지 증권사를 통해 8백억 원대 채권을 판매했고, <br /> <br />신용등급이 하락하자 나흘 만에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홈플러스와 MBK 파트너스가 기업회생 절차로 금융 채무가 동결될 것을 알고도 투자자를 속이고 채권을 판매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영진은 그동안 사전에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해왔지만, <br /> <br />홈플러스 사태를 조사해온 금융감독원은 최근 관련 증거를 입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오늘 압수한 자료 분석을 토대로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과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대표 등에 대한 조사를 검토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지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2810513408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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