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공식 인정한 것과 관련해, 북한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하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야합이 지속할 경우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,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에 대한 북한의 파병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북한이 아무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해도 북한군 파병이 국제 규범을 어긴 불법적인 행위이고 북한의 젊은이들을 정권 안위를 위해 무참히 희생시킨 반인권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위라는 진실은 결코 감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2811262006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