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을 뽑는 추기경단 비밀회의, 콘클라베가 다음 달 7일 시작된다고 교황청이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현지 시각 28일 열린 추기경단 비공개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FP 통신은 시스티나 성당 예배당이 콘클라베 준비를 위해 이날부터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폐쇄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콘클라베에는 전 세계 만 80세 미만 추기경 135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3분의 2 이상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하루 두 차례 투표합니다. <br /> <br />새 교황이 선출되면 성당 굴뚝으로 흰 연기를 피워올리며 이 사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규정에 따라 콘클라베는 교황이 선종한 뒤 15∼20일 사이에 시작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42823015441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