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상청 "대구, 오늘 종일 평균 1∼4㎧ 바람 예상돼" <br />현재 대구 건조경보…오늘 맑고 낮 기온 24℃ 안팎 <br />기온 오르면 지표면 달궈져…산불 진화 악조건 우려<br /><br /> <br />이번에는 과학기상부 연결해 산불 현장의 자세한 기상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기자, 앞서 현장 상황 보니 어제보다 바람이 약해진 덕에 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던데요, 대구 기상 상황 짚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전 10시 기준, 바람은 북서풍으로 평균 풍속은 초속 2.1m, 순간 풍속은 초속 3에서 10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앞으로도 이 지역에 평균 풍속이 초속 1에서 4m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람이 잔잔해진 건 다행이지만,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대구는 오늘도 맑은 날씨에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오르면 지표면이 달궈지면서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'상승 기류'가 만들어집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불똥이 높게 치솟을 수 있는데요, <br /> <br />불똥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면 인근 지역에도 번질 가능성이 큰 만큼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크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구를 포함한 경북 일부 지역과 영동, 충북 일부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고, <br /> <br />일부 서쪽 지역을 제외한 내륙 전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. <br /> <br />건조함이 더욱 심해지면서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경기 포천 등 4곳과 전북 부안, 경남 남해, 제주 산간에도 건조주의보가 추가로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우리나라 남쪽에는 고기압이, 북쪽에는 저기압이 위치한 '남고북저' 기압 배치로, 산불에는 최악의 조건이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특히 서해안과 강원 산간은 오후부터 순간풍속이 초속 10에서 20m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곳곳에서 산불이 나기 쉬운 여건입니다. <br /> <br />작은 불씨도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불 발생에 각별한 경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42911465352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