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경을 쓴 비슷한 생김새의 두 남성이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인데요, <br /> <br />어제도 저희 대선픽에서 소개해 드린 이 한 컷, 바로 개그맨 정성호 씨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 후보가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촬영장에서 찍은 이 사진을 어제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런데 여기에 난데없이 친명계의 좌장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소환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 사진을 보면 정성호 씨 얼굴에 '정성호'라는 영문 아이디로 인물 태그가 돼 있는데요, <br /> <br />한 후보 캠프 측이 실수로 개그맨 정성호 씨가 아닌 같은 이름을 가진 민주당 정성호 의원의 아이디를 태그한 겁니다. <br /> <br />정성호 의원은 잘못 태그된 게시물을 캡처한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올리며 “한동훈 후보님, SNL은 저도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만 저는 그 정성호가 아닙니다. 선거운동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”라고 적었고요, <br /> <br />한 후보 측 관계자는 "실무적인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"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291407519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