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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영주 양계장에 큰불...산불로 번질까 헬기 투입 / YTN

2025-04-29 444 Dailymotion

경북 영주에 있는 양계장에서 큰불이 나 닭 10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칫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헬기까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·사고 소식, 이경국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건물에서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. <br /> <br />오전 11시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에 있는 양계장에서 큰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건물 세 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, 닭 10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계장이 야산과 맞닿아 있어 산불로 이어질 뻔했지만, 소방당국이 진화헬기 6대를 투입해 확산을 막았습니다. <br /> <br />집기류가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고, 집안 곳곳이 검게 그을렸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 8시 반쯤 서울 역삼동에 있는 오피스텔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집에 있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, 다른 주민 4명도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성남시의 한 도로에서 경찰이 신호를 어긴 오토바이 한 대를 뒤쫓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토바이는 사이렌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중앙선까지 넘어가며 달아납니다. <br /> <br />위험천만한 질주를 이어가던 30대 남성은 2km가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 결과, 남성은 음주운전으로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단속을 피하려 제한속도 60km인 도로에서 시속 120km까지 속도를 낸 이 남성은 결국, 무면허 운전에 난폭운전 혐의까지 더해져 경찰에 입건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2919225678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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