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다음 소식입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대선 경선 최종 결선에 오를 두 후보가 정해졌습니다. <br> <br>김문수 한동훈 후보입니다. <br><br>민심과 당심 5대 5 투표에서 탄핵 찬성 주자와 반대 주자가 한명씩 살아남은 거죠. <br> <br>이번주 토요일 두 사람 중 한 명이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확정되는데, 그 때도 룰은 5대 5 똑같습니다. <br> <br>두 후보 모두 승리를 자신했습니다. <br> <br>최재원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[황우여 /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] <br>"후보자 성명은 가나다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. 김문수, 한동훈." <br> <br>김문수 한동훈 두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최종 결선에 올랐습니다. <br> <br>후보 4인 중 당원 투표 50%,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50%를 합산한 결과, 두 후보가 1, 2위를 차지했습니다. <br> <br>과반을 차지한 후보는 없었습니다. <br> <br>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결선에 오른 두 후보 모두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상대할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김문수 /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] <br>"누가 과연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느냐 경쟁 아니겠습니까. 어떻게 하면이재명하고 누가 싸워서 제대로 싸워 이길 수 있겠느냐."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] <br>"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은 공고합니다. 이재명 대표는 법적으로도 책임을 지게 될 것이고 정치적으로는 이번 선거에서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. 제가 그걸 하겠습니다." <br> <br>최종 결선도 2차 경선과 동일하게 당심과 민심 5대 5 룰로 정해집니다. <br> <br>투표와 조사는 모레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. <br><br>두 후보는 내일 1대1 결선 토론을 갖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의 최종 후보는 이번 주 토요일 결정됩니다. <br> <br>그 사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.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이혜리<br><br /><br /><br />최재원 기자 j1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