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원지방법원은 오늘(29일)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른 유튜버의 성범죄 전력을 여러 차례 언급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구제역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제역은 지난 2020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다른 유튜버 A 씨가 성범죄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을 여러 차례 언급해 A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했지만, 구제역 측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고 비방에 고의가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제역은 자신이 방송한 내용은 전부 사실이고, 수익 창출을 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무죄를 주장해 왔는데, 1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2923102206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