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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덕수·이준석, 하버드 동문 연대 길 열릴까? [앵커리포트] / YTN

2025-04-30 1 Dailymotion

보수 진영 빅텐트 주인공으로 거론되는 후보들 중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한덕수 권한대행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인데요,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질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한덕수 대행과 이준석 후보의 나이는 각각 76살과 40살 30년 이상의 조금 큰 격차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한 대행은 하버드대에서 각각 경제학 석·박사 공부하고, 이 후보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대학 동문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이준석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“한 대행은 계엄 사태 이전에도 사적으로 연락 주고, 밥도 사줬기 때문에, 연락이 와도 특별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다”면서 <br /> <br />“한 대행이 (연대) 이야기를 한다면 제가 오히려 왜 (대선 출마)를 하시는지 강하게 반문할 것”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적어도 만나긴 할 것이라는 이야기였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관훈토론에 나와서는 빅텐트와 관련해 좀더 진전된 의견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반이재명 빅텐트는 허상이라며 묻지마 단일화에는 응하지 않겠다면서도, <br /> <br />"만들고 싶은 빅텐트가 있다면 원칙과 상식의 빅텐트, 좌도 우도 아니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빅텐트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이준석 / 개혁신당 대선 후보, 오늘 오전 관훈토론회 : 1 더하기 1은 2가 될 것이라는 어설픈 정치공학, 묻지마 단일화에 제가 응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. 이유는 분명합니다. 먼저 비상계엄과 조기 대선에 책임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싫습니다.] <br /> <br />그러면서 한덕수 대행과 관련해서는 결국 대선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리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보수 단일화가 이뤄지더라도 후보는 다른 사람이 될 것이라는 말로도 해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[이준석 / 개혁신당 대선 후보, 오늘 오전 관훈토론회 : 저는 최종적으로는 한덕수 총리님이 정치에 진입하셔서 이번 대선에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리시는 상황은 굉장히 어렵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. (출마가 어려울 걸로 판단을 하시는 건가요?) 뭐 어쨌든 시작은 하시겠지만은 한 달 뒤에 투표용지에 이름을 최종적으로 올리실 가능성은 되게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3014304907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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