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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T 대표 "통신사 역사상 최악의 해킹…초기 대응 미숙 사과"

2025-04-30 13 Dailymotion

   <br /> 유영상 SK텔레콤(SKT) 대표가 30일 유심(USIM·가입자 식별 모듈) 정보 해킹 사고에 대해 통신사 역사상 최악의 해킹 사고라며 사과했다.  <br />   <br /> 유 대표는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“이번 사건이 통신사 역사상 최악의 해킹 사고라는 데 동의하느냐”는 질문에 “그렇다”고 답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“일단 도저히 털릴 수 없는 게 털렸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”라고 물음에도 “예”라고 대답했다. <br />   <br /> 그는 한국인터넷진흥원(KISA)에 늑장 신고했다는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“절차상 문제가 있다”고 인정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유 대표는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의 “홈가입자서버(HSS) 3대 외 서버가 절대로 털리지 않았음을 100% 말할 수 있느냐”는 질문에 “민관합동조사단 결과가 나와 봐야 알 것 같다”고 했다. <br />   <br /> 이 의원은 “이번 해킹이 폐쇄망 안에서 이뤄진 것인데 물음표가 생기는 점은 폐쇄망 안으로 들어간 해커가 유심 정보만 털었을까 하는 것”이라며 “가상사설망(VPN) 취약점을 이용해 해커가 1년 정도 침투했을 공격 가능성도 나온다”고 지적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한편 유 대표는 이날 유심 해킹사고에 대해 사과했다. <br />   <br /> 그는 “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재차 사과드린다”며 “초기 대응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32625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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