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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파면 26일 만에 尹 사저 압수수색

2025-04-30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검찰이 윤석열 전 대통령의 서울 서초동 사저를 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. <br> <br>파면 26일 만입니다. <br> <br>전직 대통령 사저 압수수색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 이어 두 번째입니다. <br> <br>송채은 기자가 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윤석열 전 대통령의 사저가 있는 아크로비스타 건물에 검찰 수사팀이 도착한 건 오늘 오전 7시 40분 쯤. <br> <br>압수수색은 변호인 입회 아래 약 8시간 동안 진행됐습니다. <br> <br>사저에는 윤 전 대통령과 김건희 여사가 함께 있었던 걸로 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오늘 압수수색은 건진법사 전모 씨의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 밝히기 위해 진행됐습니다. <br><br>압수수색 영장에는 '공직자의 직무와 관련해 공직자의 배우자에게 선물을 제공했다'는 내용이 담긴 걸로 전해졌습니다. <br> <br>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 영장에 적시된 피의자는 건진법사 전모 씨 등 뿐이고, 김 여사는 참고인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아크로비스타 로비층 코바나컨텐츠 사무실도 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아뇨. 아뇨. 저희 잠깐 쉬러 나왔어요." <br> <br>코바나컨텐츠는 대통령 관저에서 온 윤 전 대통령 부부의 이삿짐 일부가 보관돼 있습니다. <br><br>오늘 압수수색은 윤 전 대통령이 헌법재판소 결정으로 파면된 지 26일 만에 전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. <br> <br>검찰의 전직 대통령 사저 압수수색은 2013년 전두환 전 대통령 연희동 자택 압수수색 이후 처음입니다.<br> <br>서울남부지검은 압수물 분석을 마치는 대로 김 여사 등에 대한 조사 시점 등을 검토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송채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강인재 <br>영상편집: 이승은<br /><br /><br />송채은 기자 chaechaec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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