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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선고 '촉각'...한덕수 출마 임박 '온도 차' / YTN

2025-05-01 4,172 Dailymotion

유력 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오늘 대법 선고에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했단 관측이 나오는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이른바 '범보수 단일화론'을 두고, 국민의힘 김문수-한동훈 후보 간 온도 차는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정인용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 대법 선고를 앞둔 양당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은 예단하진 않겠다면서도 내심 유죄 취지의 판단이 나오길 기대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후보가 2심에서 무죄를 받은 것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이 법원마저 정치 논리에 굴복할 거냐고 묻고 있다며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 위원장은 이 후보 혐의와 재판을 언급한 뒤, 오늘 어떤 판결이 나오든 이 후보가 정치 무자격자란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민주당은 무죄를 확신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후보로 선출됐고, 대선 국면에 접어든 상태에서 대법원이 중대한 현상 변경을 하지 않을 거라는 시각입니다. <br /> <br />전현희 최고위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선을 코앞에 두고 법원이 선거에 개입하는 무리한 판단을 하지 않을 거라고 자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핵심 관계자는 YTN에 2심 무죄 판결을 뒤집으려면 논리적으로 치밀하게 법리 검토가 필요한데 그러기엔 시간도 너무 짧았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덕수 권한대행이 내일 출마를 선언할 거란 관측이 나오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선 단일화를 두고 후보별로 이견을 드러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,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문수, 한동훈 후보 모두 한 대행 단일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혀 온 만큼, 적극 추진하겠단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경선 중인 두 캠프에서는 미묘한 온도 차도 감지됩니다. <br /> <br />김문수 후보 측은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되면 합리적인 단일화 과정을 거쳐서 한 대행과의 단일화를 모색하겠단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캠프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경선이 끝나면 이후부턴 당 지도부가 주도적으로 신속한 단일화가 가능하도록 이끌어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한동훈 후보는 지금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경선에만 집중할 때라며 정치공학적 이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50110431160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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