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 년의 역사가 깃든 도자기의 본고장, 여주에서 도자기 축제가 개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도 함께 개통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한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. 서지현 리포터!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여주 신륵사 관광지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곳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볼 수 있다고요?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지금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도자기 체험을 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여주의 도자기를 다양한 스타일로 꾸며보고 직접 만들어보고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들은 자신만의 도자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여주 도자기 축제는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데요. <br /> <br />천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여주 도자기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전통 도자 제작 퍼포먼스는 물론, 1,300°C 의 전통 장작 가마를 활용한 도자기 굽기 체험도 가능한데요. <br /> <br />이곳을 찾은 아이들은 직접 흙을 만지며 물레 체험을 하고, 나만의 도자기를 꾸미며 도자기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축제장 바로 옆에는 '여주 남한강 출렁다리'도 오늘 개통돼 '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'선포에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국내 최초로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로, 총 515m의 길이를 자랑합니다. <br /> <br />다리 위에 오르면 잔잔한 봄 강물 위로, 숲에 반쯤 가려진 신륵사와 맞은편 영월루의 그림 같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다리 곳곳에는 깨진 유리 효과를 내는 미디어 글라스도 설치돼 있어 스릴 넘치는 이색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소상섭·허지선 / 인천 백석동 : 이 다리가 개통되는 시점에 딱 맞춰서 와서 너무 좋고, 또 첫날이니까 너무 감회도 새롭고… 여기가 앞이 확 트여서 너무 바람도 시원하고 경치도 좋고 아주 좋네요.] <br /> <br />사계절 내내 남한강의 풍경을 품을 이 출렁다리는 여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수상 멀티미디어 드론쇼와 에어쇼, 미디어 파사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질 예정입니다.' <br /> <br />역사와 문화,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출렁다리도 걷고, 도자기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? <br /> <br />지금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에 YTN 서지현입니다.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서지현 (hyeon79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50113140365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